반 페르시 - 쿠크다스의 오명을 지우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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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빈 반 페르시.

아스날 팬에겐 애증의 이름이다. 피치 위에 서기만 하면 월드 클래스급 활약을 하여 구너들로 하여금 "아, 이번 시즌은 정말 반 페르시의 해가 되겠구나!"라고 생각하게 만드는.

그러다 또 몇 경기 지켜보다보면 의문의 교체. 다음 날 뉴스를 보면 "몸 상태를 알 수 없다. 몇 경기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." 또 몇일 뒤에는 "반 페르시, 시즌 아웃. 아웃. 아웃...."


이런 패턴으로 벌써 거의 세 시즌을 보냈다. 이제 거너스들은 반 페르시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최근 인터밀란으로 자리를 옮긴 무링요가 반 페르시에게 입질을 보내자, 구너들은 "
팔아, 팔아, 팔아...."


안타깝다. 그래도 반 페르시는 여전히 내 마음 속에서 아스날 NO.1 포워드인데... 06/07 시즌 맨유와의 경기에서 날카롭게 비수를 꽂아넣던 로빈의 모습이 아련하다. 위치선정, 가속력, 슈팅력, 패싱 센스, 드리블 -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.. T^T (얼마 전 유로08 對 프랑스 전에서도 네덜란드 국대로서 후반에 교체 출장되어 곧바로 추가골을 넣었던 그가 아닌가!)


조금만 손을 대어도 부서질 것 같아 "쿠크다스" 라는 애칭(?)을 가지고 있는 우리 롸빈이...

제발 이번 시즌만큼은 풀에 가깝게(풀시즌은 바라지도 않는다. -_-) 시즌을 마무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. 반 페르시 - 갓데발 투톱만 제대로 가동되어도 우리는 절대 맨유 따위에게 우승컵을 빼앗기지 않는단 말이다!



별첨) 무한도전의 유력한 제 7의 멤버였던 '앙리 횽'의 개인기. ㅋㅋㅋㅋ 반데사르 깜놀 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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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back 0 Comment 2
  1. 곰고양이 2008.06.17 22:35 address edit & delete reply

    앙리씨 역시 짱 쎈스쟁이 ㅋㅋㅋ

  2. 아 웃겨~ 2008.06.20 15:35 address edit & delete reply

    아 미치겠다..ㅋㅋㅋㅋ